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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ELL WEEK 34 (2019.09.22-09.28) 결국 공동체로부터 시작된다!!

Posted on 2019-09-22 Posted By: PastorChoCategories: 항상여기먼저-주간도전

CELL WEEK 34

결국 공동체로부터 시작된다!!

A.
교제는 소그룹의 장점으로 자주 언급되지만 소그룹이 교제 측면에만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진정한 기독교 공동체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공동체는 피상적 관계를 넘어 가슴을 파고들며, 서로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새들백교회에서 소그룹 지도자들에게 제공하는 소그룹 공동체 가이드 라인의 일부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교회가 아닌 장소에서 만나라
집이나 카페에서 만나면 더 친밀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더 긴 시간 동안 이야기가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구성원들은 다른 성도의 집을 방문하고 나면 서로에 대하여 깊이 있게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건강함을 위해 자주 모이라
새들백교회는 그룹들이 매주 모이기를 권장합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격주로 만나기도 하지만,
그렇게 되면 누군가 한 번만 빠져도 그 사람은 한 달 동안 그룹 모임을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3. 가르치지만 말고 대화를 유도하라
대화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을 격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격려를 통해 자신의 의견과 생각들이 가치 있게 여겨진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4. 성경이 삶의 일부가 되도록 하라
음식이 우리 육신에 영양을 제공하듯이, 성경 말씀은 우리 영혼에 양식이 됩니다.
“이번 주에 어떠한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나요?”라는 간단한 질문을 던져보세요.
구성원들이 성경 말씀을 소그룹 성경 공부 시간에만 읽는 것이 아닌, 그들 생활의 일부로 여기도록 독려하십시오.
구성원들과 이메일로 소식을 주고받을 때, 소셜 미디어 상에서, 또는 사적으로 대화를 나눌 때…
말씀이 당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그들이 알게 하십시오.

5. 예배에 함께 참여하라
소그룹이 예배 후에 함께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교회 내에서 잠깐 교제라도 나눌 수 있습니다.
진정한 공동체의 확실한 징표는
그룹 구성원들이 정기 모임 외에도 서로 시간을 같이 보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6. 갈등을 통해 성장하라
“우리 사이에 말하기 껄끄러운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던져야 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긴 침묵이 흐르겠지만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할 때도 있습니다.
마태복음 18장 15~17절이 우리에게 가르친 대로 말입니다.

7. 서로를 보살피라
공동체 안에서는 서로의 은사를 확인하고 이를 사용하는 것이 쉽습니다.
우리 자신의 영적 은사를 찾아내고 확인하는 데에는 누군가의 존재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8. 휴가를 함께 가라
거룩한 교제는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를 경험하게 합니다.
우리는 소그룹 구성원 간에 파티, 식사, 스포츠 행사를 열고 더 나아가 휴가까지 함께 가도록 권장할 수 있습니다.

9. SNS에서 서로의 소식을 접하라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그룹은 계속해서 서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연결고리는 구성원들이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게 할 뿐 아니라
그룹 모임 때에도 이미 서로의 소식을 알고 시작하기 떄문에 더 충실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그 외에도 이메일, 문자, 페이스북, 채팅, 사진 등의 다른 수단을 통해 그룹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B.
공유된 공동체 가이드라인은
건강한 소그룹을 위한 기초를 쌓게 하고,
리더들이 기대치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어 구성원들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소그룹 가이드라인은 소그룹 리더들과 구성원들이 서로가 ‘왜’ 만나는지뿐만 아니라, 그 모임을 ‘어떠한’ 장으로 만들어야 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가이드라인에는 이 외에도 모임 날짜와 시간에 대한 합의와 참석의 중요성 같은 내용이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첫 모임 때에 구성원들이 가이드라인을 함께 훑어볼 것을 권합니다.
일 년에 한 번 정도, 또는 새로운 성도들이 합류했을 때 가이드라인을 다시 꺼내어 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from 『 목적이 이끄는 소그룹 』 (도서출판 NCD 역간) 5장.

C.
우리가 각 셀 모임에서 추구하고 지향하는 바들입니다.
좀더 글로 표현된 것을 살피며
우리가 추구하고 함께 나아가는 사명의 길에서
더욱 넓은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현재 나아가고 있는 바를 더 힘차게 행할 힘도 얻으시고…
단지 행동의 반복이 아닌 한 영혼을 향한 애쓰는 마음, 안타까운 마음들이 우러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삼으십시다.
모두 열심히 생명을 사랑하여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주어서 넘넘 감사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아자자
후홧팅!!!

Melbourne CITY Church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