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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수) 자신을 낮추는 삶을 살라는 것은 자신의 자존감을 떨구라는 것이 아니다!!

Posted on 2019-09-11 Posted By: PastorChoCategories: 말씀요약결단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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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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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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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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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나 낮이나

Verse:
나의 소망 되신 주 주를 바라 봅니다
다시 오실 나의 왕 예수 주를 기다립니다

Chorus:
밤이나 낮이나 어제나 오늘도
영원히 주만 찬양해
괴롭고 슬플 때 낙망하여 넘어져도
언제나 주만 찬양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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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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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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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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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낮추는 삶을 살라는 것은 자신의 자존감을 떨구라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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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
1:13 다윗이 자기에게 소식을 전하여 준 젊은이에게 “너는 어디 사람이냐 ?” 하고 물으니, “저는 이스라엘 땅에 거주하는 아말렉 사람, 곧 외국인의 아들입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1:14 다윗이 그에게 호통을 쳤다. “네가 어떻게 감히 겁도 없이 손을 들어서, 주께서 기름을 부어서 세우신 분을 살해하였느냐 ?”
1:15 그리고 다윗이 부하 가운데서 한 사람을 불러서 명령하였다. “가까이 가서, 그를 쳐죽여라.” 하고 명령하였다. 명령을 받은 그 사람이 그를 칼로 치니, 그가 죽었다.
1:16 그 때에 다윗이 죽어 가는 그를 두고, 이렇게 말하였다. “네가 죽는 것은 너의 탓이다. 네가 너의 입으로 주께서 기름을 부어서 세우신 분을 제가 죽였습니다 하고 너의 죄를 시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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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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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내 삶의 현장이
가난하고 어렵기에 하나님만을 붙들 수 밖에 없는 삶을 산다고 하면서
어느 순간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으로 조금씩 나아지는 삶으로 인해
내 안에서 잠잠히 들려오는 교만과 탐욕, 게으름의 소리를 듣고 그 길로 걷고 있지는 않은지
정말 나는 객관적으로 보아도
항상 내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아니고, 연약하고, 가난하여 하나님만 의지 할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늘 잊지 않고 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 보자.

자신을 낮추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는 삶을 살자는 것이 자존감을 떨구라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의 생명은 그 자체로 너무 소중하고 고귀하다.
어떤 이유없이 사랑 받을 만하며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를 사랑해 주신다.
그래서 내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결코 자기비하가 아니다.
다만 사람이라는 존재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순간
너무도 말도 안되는… 스스로 신神이 되고자 하는 그런 삶을 살고자 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사람은 늘 연약한 먼지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런 존재라고 인식하는 것이 현실을 바르고 온전하게 보는 진실의 눈을 준다.
그런 가난한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바른 사람답게 서는 존재가 되게 하는 것이다.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노래부르는 군중들 앞에서
다윗은 자신의 작고 연약함을 잊지 않을 때 교만하지 않았고 더더욱 목숨 건 충성스러운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가 온 나라의 왕이 되고
뭔가 왕궁에서 자기의 나라를 바라보는 위치에 갔을 때
자신이 불과 얼마 전에
그렇게도 도망자로 살아가며 하나님 만이 구원이 되시는 것을 알고 살던 그 가난한 마음을 잊어 버리게 되는데
그래서 너무도 치명적인 교만한 죄악을 벌이고 만 것이다.

이런 사실을 잊지 말고
늘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가난한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의 삶을 부지런히 살아가기 바란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실 때 내가 비로소 바른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면
여러분이 서는 어떤 현장이던
그곳에서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골리앗을 무너뜨리는 그런 믿음의 거장으로 드러나서 열방의 제사장으로서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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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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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나의 삶을 비롯해 우리네 모든 삶이 오직 남보다 더 큰 떡을 가지기 위한 맘몬의 신을 숭배하는 삶을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우리가 어떤 곳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던지… 하나님이 나의 창조자 되시고, 나의 구원자 되시며, 나와 동행하며 함께 하시는 분임을 잊지 않는다면… 분명 성도들의 삶은 어둔 세상 속에서 밝은 빛을 비추는 삶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코람데오의 마음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기 원합니다.
  • 맘몬의 신은 하나님의 뜻과 병행할 수 없는 정반대의 것임을 잊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바른 질서와 약속을 먼저 온전히 알고… 주님이 주신 세계 속에서 바른 생명의 길을 따라 가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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