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01-26 Posted By: PastorChoCategories: 항상여기먼저-주간도전
EQUIP CELL WEEK +04
훈련의 고통, 후회의 고통!!
1.
45세에 구조조정 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없다.
길거리에 뛰어나가 누군가를 향해
“내 인생을 책임져 달라고 주장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어하는 사람도 없다.
누군가의 밑에서 눈치 밥을 평생 먹으며 살겠다고 결심하는 사람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멋지게 폼나게 자유롭게 풍요롭게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가 없이 그런 삶을 살고 싶어하기 때문에 힘들어 한다.
그래서 로또에 목숨을 걸기도 한다.
한 탕 크게 해서 인생역전을 꿈꾸기도 한다.
2.
그러나 성공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공은 훈련의 결과이고 땀 흘린 결과로 얻어진다.
쉽게 대박을 꿈꾸는 사람은 글을 쓰지 않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과 같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멋지고 폼나는 삶을 살고 싶으면 거기에 걸 맞는 노력을 해야 한다.
무엇이든 자꾸 연습하고 훈련하고 사용해야 강해지고, 튼튼해지고, 효용성이 높아진다.
그것이 바로 용불용설 (用不用說)이다.
육체도 그렇고, 정신도 그렇다.
무슨 일이든 연습을 하면 쉬워지듯,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는 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행복도 그렇고 전문성도 그렇고 심지어 사랑과 행복도 그렇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건망증도 사실은 뇌를 사용하는데 게을렀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3.
훈련을 하지 않고 스타가 된 사람은 없다.
일시적으로 스타가 될 수는 있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훈련이 필수적이다.
일본의 홈런왕 왕정치는 늘 회초리로 좁쌀 때리는 훈련을 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어느 순간부터 야구공이 수박만하게 보이고 홈런을 많이 치게 되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타격왕 이치로는 고교 선수시절 빠른 볼에 적응하기 위해 공을 던져주는 기계 앞에 바짝 다가서 타격을 하는 훈련을 했다고 한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단은 조언을 구하는 타이거 우즈에게 “모든 사람이 너에게 골프 천재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사람이다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을 때 바로 연습장으로 달려가라. 달려가서 이전 보다 더 훈련에 열중하라! “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모두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4.
이런 업그레이드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힘들다.
어느 시점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는 것 같지 느껴지지 않을 때도 많다.
일시적으로 실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면 좌절하거나 당황해 훈련을 포기하고, 예전 방식의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모든 발전은 직선이 아닌 나선형으로 일어난다.
퀀텀식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다.
원래 미래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법이다.
하지만 뒤를 돌아보면
왜 내가 그 때 그렇게 고생을 했는지… 그 경험이 지금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5.
여러분들이 걸어온 과거를 되돌아 보라.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볼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먼저 앞서 나를 이끄신 그 놀라운 은혜를 보게 된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사야 51장
51:1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51:2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우리를 죽음의 반석에서 파내 당신의 자녀 삼으신 우리 하나님…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존재다.
나의 과거… 도저히 홀로 설 수 없었던 그 때… 하나님이 나를 먼저 찾아오셨고…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하나님은 늘 신실하게 나와 동행하며 인도해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비록 미래의 벌어질 일에 대해 한치 앞도 모르겠지만
2020년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과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이 훈련이고, 그것이 믿음으로 사는 길이다.
지금 내 눈에 어떤 증거가 보이지 않고 느낌이 오지 않는다 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길, 그가 직접 주신 법도와 규례와 명령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는 길을 걷지 않으면
결국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들일 벌어지고 말 것이다.
마태복음 22장
22: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22: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기꺼이 믿음의 길, 말씀대로의 길, 훈련의 길을 걸어가자.
6.
오늘…
녹슬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닳아서 없어질 생각으로
현재를 깎고 다듬는 아픔과 훈련을 멈추지 않고 인내하며 나아간다면
반드시 내일의 풍요로움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법칙입니다.
뿌린 만큼 거둡니다.
봄에 씨를 뿌려야 가을에 거둘 것이 있는 것입니다.
초년에 고생을 하고 노력을 하고 훈련을 해야 중년 이후에 얻어지는 것이 있는 법입니다.
지금은 바쁘지 않지만 중요한 일들이 우리의 삶에 있습니다.
대부분 이 부분은 바쁘지 않다는 이유로 미루어집니다.
그러나 이 미루어진 것들이 언젠가 너무도 급하게 위기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바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들을 해 나가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인생에는 두 가지 고통이 있습니다.
하나는 훈련의 고통이고, 또 하나는 후회의 고통입니다.
훈련의 고통은 가볍지만 후회의 고통은 육중합니다.
2020년 준비의 시간…
청사진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기술들을 잘 숙지하고 배우는 여러분들의 훈련이
2020년 말의 수고의 길을 열심히 달려간 끝의 풍성한 열매를 안겨줄 것입니다.
비전과 사명을 되새기고…
그것을 어떻게 일구기로 했는지를 되새기고…
성경의 큰 그림을 확인함으로
2020년의 승리하는 삶을 지금처럼 계속해서 준비해 나가십시다.
이제 드디어 2020년의 셀이 시작됩니다.
모두 함께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부름의 이유를 잊지 않고
교회와 셀과 예배와 모든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그 생명을 낳는 생명을 세우는 일에 헌신하며 담대히 나아가십시다.
힘내십시다.
아자자
화잇팅
Melbourne CITY Church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