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멜번시티의 기온... 10도...
비까지 계속 내리는 6월 둘째 주일...
함께 하는 귀한 성도들이 부르심 앞에 모여 거룩한 예배 잘 드렸습니다.
빌립보서를 통해
우리가 교회와 성도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함을 다시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믿음의 길을 걸으며
부름 받고 구원 받은 백성답게
주어진 상황과 환경을 탓하지 않고 즐기며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힘써 하나되어야 하나될 수 있고...
힘써 자신을 깍고 남을 섬기고자 해야 함께 협력할 수 있고...
힘써 부름 받은 사명으로 나아가고자 해야 나아갈 수 있는 것이 성도임을 깊이 생각하며
이 한주간도
주의 보내신 그 각자의 땅끝에서
밝은 빛을 비추며
제대로된 맛을 만드는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두 힘내시고
이 한 주간도 말씀의 가치 안에서 승리하세요.
감사합니다.
후홧팅 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