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12-08 Posted By: PastorChoCategories: 항상여기먼저-주간도전
POST CELL WEEK +02
휴식은 말하는 시간이 아니라 듣는 시간이다!!
1.
휴식은 듣는 시간입니다.
여러 통로를 통해 듣고 배우는 시간이 되십시다.
리더로부터 듣고,
인턴으로부터 듣고,
동역자들로부터 솔직하게 듣고 귀 기울이십시다.
그런데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깊은 마음으로부터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말씀하십니다.
무엇보다 자기 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깊이 집중하는 시간이 되십시다.
주님께로부터 오는 소리가 들릴 때
우리는 바른 방향을 다시 찾을 수 있고, 온전한 열정이 회복되며 소망을 향해 달려가게 될 것입니다.
들으려면 속도를 낮추어야 합니다.
관계의 속도,
삶의 속도,
책임의 속도…
하나님께로부터 듣는 그 자리 외에 다른 모든 것들의 속도를 줄이십시오.
2.
신명기 6장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6: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6: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하나님께로 충분히 들을 때 진정한 휴식이 이루어집니다.
들어야 삽니다.
나의 의심, 나의 걱정, 나의 염려, 나의 불안…
내 생각 속에서 너무도 속도만 증가시키던 의미없는 것들을 다 주께 내려 놓고
주의 말씀으로 진지하게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점검할 때 우리의 내일의 길이 보이고, 우리 앞에 막힌 문들이 열릴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끊어진 영화는 이해할 수 없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 조각내서 보게 되면 우리는 결코 큰 하나님의 사랑을 만날 수 없습니다.
주일 강단의 말씀이 가이드하는 대로 성경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진심을 만나고
그 과정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들을
말씀요약결단을 통해 함께 공유하고 간증하며 승리의 길을 걸어가십시다.
3.
또 한가지…
잘 듣고 바르게 분별하기 위해서는 교회사역 전체의 큰 그림을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 진단하며 매듭을 짓는 POST CELL 기간인 2019년이 지나고
2020년부터 시작되는 EQUIP CELL기간을 통해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내가 이 교회의 성도로서 맡은 사명과 나아갈 약속들은 무엇인지…
다시 교회 존재의 비전을 개인화된 각자 스스로의 비전으로 그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가 달려가는 이 사역의 전체 청사진이 그려져야…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그 부르심에 의미를 확실히 알게 되고…
하루 하루 어떤 삶을, 어떻게…
억지로가 아니라… 스스로 기쁘게 살아갈지 알게 됩니다.
주도적으로 사명의 주인이 되어 자원하는 힘이 가장 큰 힘입니다.
나아갈 방향을 알고…
내가 행해야 하는 사명을 바르게 알아
스스로 삶에서 그 약속을 따라 행하는 순종의 삶을 살 때…
억지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혼자서도 주도적으로 행해가는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우리가 이 교회 가운데 존재함이 기쁘고 즐겁고
더 나아가 우리의 사명인 셀 가족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보다 더 크게 감당할 수 있는 더욱 귀한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4.
머리 만 채우는 삶이 아니라 몸이 움직이는 믿음의 삶을 사십시다.
연말에 어려운 이들을 기억하고 돕는 삶…
누군가 어려운 일을 당한 이들을 돕는 삶…
우리가 사는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 하는 삶…
말씀을 더 바르게 정립하고 큰 그림을 제대로 그리는 나눔의 삶…
자녀들을 바르게 세우기 위한 부모들의 고민들을 함께 해결해 가는 삶…
하나님 앞에서 부르심의 의미, 소명을 다시 바르게 되새기는 삶…
…
우리에게
행할 일들은 너무도 많습니다.
순종은 하나님과의 진정한 대화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다!!
말씀의 가치를 머리와 가슴에 잘 심어서
어떤 순간에도 몸이 먼저 순종의 태도로 반응하는 그런 믿음의 삶을 살아가십시다.
우자자
후홧팅
Melbourne CITY Church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