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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금) 보냄을 받은 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가, 태업을 벌이고 있는가?

Posted on 2019-11-22 Posted By: PastorChoCategories: 말씀요약결단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묵상

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찬양

사망의 그늘에 앉아

Verse:
사망의 그늘에 앉아 죽어가는 나의 백성들
절망과 굶주림에 갇힌 저들은 내 마음의 오랜 슬픔
고통의 멍에에 매여 울고 있는 나의 자녀들
나는 이제 일어나 저들의 멍에를 꺾고 눈물 씻기기 원하는데

Chorus:
누가 내게 부르짖어 저들을 구원케 할까
누가 나를 위해 가서 나의 사랑을 전할까
나는 이제 보기 원하네 나의 자녀들 살아나는 그 날
기쁜 찬송 소리 하늘에 웃음 소리 온 땅 가득한 그 날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Verse: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하소서 이 땅 고쳐주소서
이제 우리 모두 하나되어
이 땅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을 때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Chorus: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제 불어와~~~
오오~ 주의 영광 가득한 새 날 주소서
오오~ 주님 나라 이 땅에 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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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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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말씀

보냄을 받은 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가, 태업을 벌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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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4장
4:9 하나님이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박 넝쿨이 죽었다고 네가 이렇게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 ?” 요나가 대답하였다. “옳다뿐이겠습니까 ? 저는 화가 나서 죽겠습니다.”
4:10 주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수고하지도 않았고, 네가 키운 것도 아니며, 그저 하룻밤 사이에 자라났다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식물을 네가 그처럼 아까워하는데
4:11 하물며 좌우를 가릴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십이만 명도 더 되고 짐승들도 수없이 많은 이 큰 성읍 니느웨를 어찌 내가 아끼지 않겠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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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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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하나님이 그토록 애타게 찾으시는 그 한 사람 되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우리 주님이 보내신 각자의 삶의 터 곳곳에서
열방의 제사장이요 거룩한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진정한 빛과 소금 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요나와 같이
너무도 큰 사랑으로 값없이 구원함을 얻었음에도
비록 교회의 현장, 셀의 현장에는 와 있으나
하나님의 마음은 모른 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태업과 같은 태도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되돌아 보자.
태업怠業이란
표면적으로는 맡겨진 자리에 있으면서
그곳에서 감당해야 할 일은 대충하거나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자기에게 사명을 준 공동체의 능률을 저하시켜서 결국 그 공동체나 그 공동체의 주인에게 손해를 주는 행위를 말한다.
오늘날 성도들이 바로 이런 식으로 교회 안에서 행동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성경의 역사 이야기 곳곳에서는
세상을 심판 받아 마땅한 곳으로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죽음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돌아와야 할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전제하고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구원함을 얻어 언약 백성 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그래서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이
보냄을 받은 삶의 터 곳곳에서 지금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성경의 이야기다.

그런데 성경의 대부분의 이야기는 성도들의 태업과 관련된 이야기가 주主를 이루고 있다.
너무 안타깝게도
그 사명과 언약을 맺은 백성들이 그 부르심과 약속의 자리에는 있는 것 같은데
하나님의 사랑을 만날 수 있도록 맡겨주신 사람, 그 세상을 향해 맡기신 사명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그저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의 힘을 이용하여 하나님을 우상으로 만들어서라도
이 세상에서 최고의 부를 누리고 편리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이기적인 삶, 악하고 게으른 삶을 살아가는… 태업하고 있는 부름 받은 자들, 요나의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우리가 성경과 역사를 통해 이런 사실을 가감 없이 만나면서
더 이상 이런 안타까운 역사가 계속해서 이어지지 않고
나로부터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어
참된 믿음의 길이 어떤 길인지를 열방에 알리는 그런 진정한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

요나서의 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바르게 파악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그 진심…
‘내가 어찌 아끼지 않겠느냐?’고 하는 그 마음을 만난…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이 되어…
각자가 보냄을 받은 니느웨, 삶의 현장 곳곳에서
하나님의 진실한 사랑을 온전히 전하고 보이고 외치고…
우리의 삶의 향기를 통해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살아가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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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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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각자가 보냄을 받은 삶의 터 곳곳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리는 제사장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살게 하셨는데… 그런 사명에는 별다른 관심도 없이 그저 내가 잘 살아야 하는 그런 일에만 몰두하여… 나를 세우신 하나님조차 나의 종처럼 생각하며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하나님이 부르신 교회 공동체 속에는 속해 있으나… 하나님의 진실한 마음을 따라 순종하며 열심으로 하나되지 않는 태업하는 성도가 얼마나 큰 죄악 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를 잊지 않고… 부르신 사명의 자리에서 태업하는 성도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 고군분투하는 삶을 살아가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우리 교회와 셀 속에 연결시켜주시는 그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부지런히 주님의 진심을 저들에게 전하며 사랑을 나누어 가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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