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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수) 생명을 살리는 도구가 되겠는가, 생명을 죽이는 흉기가 되겠는가?

Posted on 2019-11-20 Posted By: PastorChoCategories: 말씀요약결단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묵상

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찬양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시편 139편)

Verse: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
내가 주를 떠나 어디로 가겠나이까
나 어딜 가든지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다
나를 창세 전부터 계획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시네

Chorus: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나의 생각보다 나의 뜻보다 더 크고 놀라우신 주님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나의 마음을 다 아시오니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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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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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말씀

생명을 살리는 도구가 되겠는가, 생명을 죽이는 흉기가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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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1장
1:6 마침 선장이 그에게 와서, 그를 보고 소리를 쳤다.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소 ? 잠을 자고 있다니 ! 일어나서 당신의 신께 부르짖으시오. 행여라도 그 신이 우리를 생각해 준다면, 우리가 죽지 않을 수도 있지 않소 ?”
1:7 b) 뱃사람들이 서로 말하였다. “우리가 어서 제비를 뽑아서 누구 때문에, 이런 재앙이 우리에게 네리는지 알아봅시다.” 그들이 제비를 뽑으니 그 제비가 요나에게 떨어졌다. (b. 히)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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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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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보내신 성도로서
내가 보냄을 받은 삶의 터에서
죽어가는 생명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만나게 하는 통로요 거룩한 도구로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그 하나님의 부르심을 알고도
세상 속에서 세상과 다를 바 없는 가치와 삶의 태도를 가지고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생명의 소식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요나와 같이 다 풍랑 속으로 끌고 들어가 함께 죽이는
그런 흉기와 같은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차분히 생각해 보자.

사람이라면… 더군다나 성도라면…
일부러 이 세상 속을 살아가며 모든 사람을 죽음으로 이끄는 흉기 같은 존재가 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이 부르신 그 부르심과
그래서 언약을 맺은 사명을 가진 존재라는 정체성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이 직접 주신 그 법도와 규례의 가치를 모른다면
결국 흉기와 같은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요나 선지자는
자기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
악한 사람이 아니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자였다.
그리고 자기 민족을 괴롭히는 강한 족속을 돕지 않고 자기 민족의 안전을 위해 행한 그의 행동은 틀리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성도로서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는 우리의 보편적인 생각과 도덕과 인식을 넘어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계시하여 알게 하시는 그 길을 따라 가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이시고
이 온 세계의 창조주요 인도자요 그 역사를 기획하신 분이시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이 행할 바는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그 경륜經綸을 인간인 우리들은 다 이해할 수 없다.
너무도 짧은 시간을 살다가 가는 존재일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일의 시작과 과정과 끝이 되신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순종하는 존재여야 한다.
다 이해할 수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
한 생명이 살아나고, 온 민족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지만
그 하나님의 광대한 뜻을 내 좁은 생각과 지식과 편협한 마음 속에 넣어버리면
결국 한 생명을 죽이고, 더 나아가 한 민족을 몰살시키는 그런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여러분 각자가 보냄을 받고 살아가는 삶의 터에서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가정이, 직장이, 사업터가, 친구가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누리는 삶이 되기를 기대하며
나의 생각과 경험과 현재 보이는 것에 휩쓸리지 말고
비록 보이는 현실 속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아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오직 주의 뜻과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여러분들 되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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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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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하나님은 나를 그 어둔 죽음의 그늘에서 구원하여… 내가 처한 삶의 터 곳곳에서 생명을 살리는 그런 존재로 살아가게 하시는데… 생명을 살리고 영생으로 이끄는 삶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만족과 욕심을 따라 살아감으로 내게 주신 생명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삶을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나는 세상을 죽음과 파멸로 몰아가는 흉기가 아니라… 죽어가는 사람들도 살려내는 거룩한 하나님의 도구가 됨을 잊지 않고… 내가 살아가는 삶의 터 곳곳에서 오직 주의 말씀의 가치를 따라 순종하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 하나님께서 가라 하실 때 그 자리에서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을 보내려고 하는 불순종의 삶이 아니라… 비록 잘 이해할 수 없어도 우리 주님이 말씀하시고 명하시기에…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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