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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화) 몰라서 하는 것이 불순종이 아니라 알고도 하지 않는 것이 불순종이다!!

Posted on 2019-11-19 Posted By: PastorChoCategories: 말씀요약결단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묵상

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찬양

주님이 우리를 빛으로 부르셨으니

Verse:
주님이 우리를 빛으로 부르셨으니
부르심 따라서 나 살기원해
거룩한 나라요 주께서 택한 백성이니
주를 의지하여 담대함으로 주님의 빛

Chorus:
비추게 하소서 어둔 세상 가운데
거룩함으로 주님의 빛
비추게 하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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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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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아침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말씀

몰라서 하는 것이 불순종이 아니라 알고도 하지 않는 것이 불순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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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1장
1:1 <요나가 주를 피하여 달아나다> 주께서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1:2 너는 어서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 성읍에 대고 외쳐라. 그들의 죄악이 내 앞에까지 이르렀다.
1:3 그러나 요나는 주의 낯을 피하여 a) 다시스로 도망가려고, 길을 떠나 욥바로 내려갔다. 마침 다시스로 떠나는 배를 만나 배삯을 내고, 사람들과 함께 그 배를 탔다. 주의 낯을 피하여 다시스로 갈 셈이었다. (a. 남부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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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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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하나님께서 마치 본문의 니느웨 백성들을 보시듯이 이 멸망의 길로 가는 세상 속에
나를 빛과 소금으로 보내셔서
나로 하여금 ‘요나’와 같은 사명을 주신 것을 온전하게 인식하고
내가 어느 곳에 있던지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이 부르신 백성답게 살고 있는지…
아니면
‘요나’와 같이
자기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하나님이 나에게 뭐라고 하시던지
내가 원하고 바라는 바대로 그렇게 고집스럽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차분히 되돌아 보자.

대부분 불순종을 고집하는 사람들의 경우
자신이 지금 완전히 하나님이 부르신 길과는 다른 길을 가면서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미 자신의 일이 합당하다고 하는 이유와 변명으로 철저히 무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순종이라는 것은
무엇에 대해 순종해야 하는 지도 몰라서 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에 대해 순종해야 하는 지를 분명하게 알고
그 하나님의 명하심과 부르심으로 인해 다른 길로 가는 자신의 영혼이 편안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기의 욕심과 만족대로 살고자
핑계와 변명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뜻을 억지로 외면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교회의 현장을 보라.
교회를 통해 분명하게 성도가 어떤 존재이고 어떤 사명 앞에 우리가 함께 모였음을 알고 있음에도
그런 확실한 부르심에 대해
함께 순종하지 않고 불순종을 고집하고 있는 교인들을 보면…
자신의 삶의 현실의 분주함이 핑계인데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기 위한 길을 걷기 위해서는
얼마든지 없던 시간도 만들고, 재정도 만들어 꼭 그 길을 걸어내고야 마는 삶을 살아가면서
그런 삶에서 돌이키자고 하는 음성에 대해 비판도 서슴지 않는 것을 본다.
하나님이 부르신 그 부르심을 확실히 알고 있으면서도
이런 저런 이유들을 정말 창의적으로 만들어 철저히 자신을 합리화하고 있는 것을 본다.
‘요나’와 같이
분명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철저히 자기 논리로 합리화 하여
너무도 확실한 불순종의 길을… 너무도 당당하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걷고 있는 것을 본다.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차분히 되돌아 보자.
요나처럼 폭풍 치는 검은 바다 속으로 던져지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삶의 좋은 기회를 주실 때에
비록 삶의 현장을 살아가며 조금 분주하고 벅차게 느껴지는 것 같아도
이런 기회들을 잘 활용하여 시간과 마음을 기꺼이 만들어 내서
그 부르신 순종의 현장에서 기쁘게 감사함으로 주신 사명의 일을 감당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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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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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하나님은 나를 분명한 사명의 자리로 부르셔서… 그 길에서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는데… 그래서 내가 성도로서 왜 존재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아는데… 여전히 내 삶의 분주함과 당연히 걸어가는 길의 여정을 핑계로 고의적으로 불순종하며 살아오고 있는 삶을 회개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라 하시는 것은 절대로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과 눈을 가지고… 죽음의 길로 가고 있는 생명들에게 영생의 길을 알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어둠 속을 밝히는 빛 된 삶, 생명의 길을 가리키고 함께 걷는 십자가의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 보이는 현상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그 보이는 현상이 일어나는 그 원인들이 하나님 말씀의 가치와 어떻게 연관이 있는 지를 바르게 알아… 그 길이 좁은 길이던, 넓은 길이던…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이던, 가지 않는 길이던… 하나님의 말씀이 가리키는 그 길을 따라 걷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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