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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ELL WEEK 35 (2019.09.29-10.05) 셀프 리더십을 가로막는 맹점을 극복하라!!

Posted on 2019-09-29 Posted By: PastorChoCategories: 항상여기먼저-주간도전

CELL WEEK 35

셀프 리더십을 가로막는 맹점을 극복하라!!

A.
사람들이 리더십과 관련해 가장 궁금히 하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존 맥스웰 박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셀프 리더십>이라고 합니다.
셀프 리더십은 자기 자신을 이끄는 내면의 신념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유는
셀프 리더십이 리더십을 발전시키는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리더십을 발휘시키는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람의 마음을 얻고 그들을 이끌기 위해서는 자신의 리더십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자기 자신을 이끄는 일을 어려워합니다.
왜 다른 사람보다 나 자신을 이끄는 것이 더 어려울까요?
셀프 리더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자신의 맹점으로 인해 자신의 문제와 약점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맹점이란 무엇입니까?
맹점은 자신의 본모습이나 처한 상황을 현실적으로 볼 수 없는 영역을 가리킵니다.
맹점이 없는 사람은 없지만, 자신의 맹점을 인지하는 사람도 매우 드뭅니다.

B.
존 맥스웰 박사는 다음 네 가지 영역을 점검하면서 자신의 리더십의 맹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1. 단일 관점
자신이 보는 관점만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리더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합니다.
상대방의 관점으로 나를 볼 때 비로소 맹점이 보입니다.

.2. 불안정성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관계를 파괴합니다.
동료들 사이에서 협력적인 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그 집단은 상호작용을 이루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잠재력마저 발휘하지 못하도록 주눅 들게 합니다.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자신에 대한 불편한 감정임을 깨달을 때 비로소 나의 맹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3. 통제 불능한 자아
큰 실수의 밑바닥에는 언제나 자존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리더는 자기중심적으로 조직을 이끌고 자기 마음대로 규칙을 바꿔놓으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자기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거나 자기보다 못하다고 무시합니다.
리더의 우월적인 태도와 무신경한 언행은 리더의 맹점을 발견하지 못하게 합니다.

.4. 나약한 성품
아무리 다방면에서 능력이 뛰어난다 할지라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품이라는 요소가 받쳐줘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그 리더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성품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선택의 집합체이며 올바른 가치관을 실천하는 근원입니다.

C.
가치관과 생각, 그리고 감정과 행동이 일치할 때 집중력이 생기고 리더의 성품은 강화됩니다.
이는 성공적인 셀프 리더를 만드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언행이 일치하는지 점검해보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십시오.
셀프 리더십의 발전은
자기 자신의 습관을 관찰하고 내면을 성찰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먼저 자기 자신이 건강한 리더인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From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할 것들존 맥스웰

D.
건강한 자아와 건강한 마음이 있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우리가 속한 모든 곳이 밝고 살만한 곳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율법의 말씀도
교회 안에서의 약속들도
우리에게 복을 주며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축복된 가치라는 사실을 믿게 됩니다.
그래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한 마음으로 어떤 상황과 환경이 다가와도 긍정적으로 극복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아가 일그러져 있으면
삶의 모든 것이 찌그러져 보이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왜곡되어 보이고
하나님의 말씀도 늘 속박과 족쇄와 같이 생각되고…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함께 달려가는 교회 안에서의 약속도
늘 불편하고 부정적인 것으로만 보이고 불평을 늘어 놓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좋고 편안하고
확실하게 서로를 돕고 세워가는 구조 속에서도
불평과 불만은 끊이지 않습니다.

이 한주간 나는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잘 되돌아보며
하나님이 주신 건강한 자아와 마음으로 살아가는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아자자
후홧팅!!!

Melbourne CITY Church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