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수) 말은 다 맞는데 틀렸다고 평가 받는 이유!!

Posted on 2021-08-18  Posted By: PastorCho Categories: 묵상과기도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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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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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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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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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없는 경건

 

Chorus: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것 조차 없는데
평안히 가서 따뜻하게 하고 배불리 먹으라 말만 하고
필요한 것들을 주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그런 믿음은 죽은 것이라

Verse1,3: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흠없는 경건은 어려움 중에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 주며 자기를 지켜 깨끗케 하는 것이라

Verse2: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지극히 작은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자는 결코 자기의 상을 잃지 않으리라 주님 말씀하시네

End: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예수님께서 계시도다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성령님께서 계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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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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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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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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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다 맞는데 틀렸다고 평가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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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2장
2:14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사람이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행함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그런 믿음이 그를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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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bWtbLr9T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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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나를 증인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외면하며
성경과 역사 속에 담긴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빠진 종교적 행위만 남은 삶을 살고 있지 않은 지…
솔직하게 되돌아보자.

사람들이 책을 적을 때
자기가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아
그 사실을 전하고자 하는 많은 이야기들을 하는데
자신의 의도를 독자에게 알리기 위해 많은 예화와 문장을 동원해서 그 생각하는 뜻을 담고자 한다.
그래서 우리가 책을 읽어갈 때
그 책을 통해 작자가 의도한 뜻을 찾아 만나게 될 때
그 책의 진가를 알게 된다.
또한 그 작가의 심정을 바르게 이해하여 그 뜻이 드러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경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이 전하여 주고 싶은 뜻이 담긴 글들이다.
그래서 그 역사에 역사를 더해가며
여러 사건들을 묘사하며 전달하는 성경의 기록들을 통해
우리는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하고 말씀하시고자 하는 온전한 뜻을 깨달아 가야 하는 것이다.
성경은 마술책이거나 종교적 주문이 담긴 책이 아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읽거나, 주문하듯이 읽어가는 일들은 없어야 한다.

과거 처음 성경이 책으로 출판될 때
우리나라에서는 가로 쓰기가 아니라 세로쓰기였었고
또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써가는 형태가 아니라 오른 쪽에서 왼쪽으로 써가는 형태였었다.
그런 시절 어떤 대학을 나온 완고한 분이
교회를 다니는 부인의 노력으로 결국 구역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목사님께서 성경의 본문을 알려주시고 그 부분에 대해 좀 읽어 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주춤거리기에 다시 부탁하였더니
“사어대그우또마그우성그과…”하면서 이상하게 읽어 가더라는 것이다.
그 분은 분명 학식이 있었고 나름 대학을 나온 분이시기도 했는데
왜 그렇게 읽었는가 하면
일단 일반 책들이 가로쓰기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인데…
그것보다 더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분이 성경이 ‘책’이라고 보기 보다 어떤 종교적 ‘주문’이 담긴 것으로 보았기에
그렇게 말도 안되는 식으로 읽어감에 있어서도 전혀 거리낌없이 성경을 그렇게 읽어갔다는 것이다.

웃지 못할… 우리의 신앙의 분명한 오해를 보여주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야고보가 기독교인들을 향해 편지를 써야 할 수밖에 없었던 그 이유이고
또한 우리 시대에 교회를 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이 믿음생활을 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진지하게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나의 신앙생활 안에 이런 미신적 바탕이 뿌리 박혀 있는가 점검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곳곳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하나님의 진심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한다.
바로 그런 삶이 있는 곳이 예배의 터가 될 것이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될 것이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에
그것을 전하는 말들은 다 맞는 것 같으나
정작 그 말들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이 빠져 있기에
예수님께 책망을 듣고 경고를 받은 바리새인들과 같은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성경과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진정한 뜻과 의도를 만날 수 있도록 성경을 살펴 나가는 우리가 되자.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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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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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진심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성경을 주셨는데… 성도인 나는 그 하나님의 진심을 알기 위해 성경을 읽고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그냥 교회라는 신당에 가두어 두고 내가 필요할 때만 부르는… 마술램프 속의 지니처럼 여겨온 것을 회개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실한 관계를 원하시기에 우리가 그저 하나님을 종교적으로만 만나면…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틀리지 않지만… 그 삶에 있어서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니라 종교의 썩은 냄새가 나고, 남의 눈에 눈물을 빼는 연기같은 인생이 됨을 잊지 않고… 하나님과 진실하게 동행하는 믿음의 삶 살아가기 원합니다.
• 구원에 이르는 방법론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참된 믿음의 관계가 무엇인지를 잊지 않도록 성경을 대하고… 교회로 모여 함께 주신 사명을 감당해 가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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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melbournecitychurch.com/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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