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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목)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막혔다고 모든 길이 막힌 것이 아니다 !!

멜버른시티한인교회 2025. 1. 16. 05:35

Posted on 2025-01-16  Posted By: David T.S. CHO Categories: 묵상과기도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성경의 역사적인 순서를 따라 연대기적으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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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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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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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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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작은 일에도

 

Verse: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 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 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길 원하네
그 좁은 길로 가길 원하네
그 깊은 길로 가길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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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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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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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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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막혔다고 모든 길이 막힌 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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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6장
16:6 <바울이 환상을 보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막으시므로, 그들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방을 지나,
16:7 무시아 가까이 이르러서 비두니아로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예수의 영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16:8 그래서 그들은 무시아를 지나서 드로아에 이르렀다.
16:9 여기에서 밤에 바울에게 환상이 나타났는데,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바울 앞에 서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하고 간청하였다.
16:10 바울이 그 환상을 본 뒤에 우리는 곧 마케도니아로 건너가려고 하였다.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라고 우리가 확신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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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n2veoiBy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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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의 삶 속에서도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정과 의도를 가지고 어떤 것을 하고자 하고 이루고자 하는 순간
여러가지로 그 뜻이 막히고 자꾸 다른 길이 열리게 될 때…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데도 길을 열지 않고 막으시는 것 같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삶을 사는지
아니면…
여전히 열려 있는 다른 길들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사명을 감당해 가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지…
잘 되돌아보자.

우리가 부름 받은 사역은
내 이름을 남기고 내 업적을 남기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실한 뜻을 따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진심을 온 땅에 복음으로 전하는 것임을 잊지 말라.
 
복음의 전파란
예루살렘이 다 되고 나면 유대와 사마리아로…
그리고 그곳이 다 되면 온 열방으로 퍼져가는 것이 아니라…
마치 연못에 돌을 던지면 물파문이 동시에 일어나듯이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마치
예루살렘의 박해가 일어나서 도망쳐 나온 사람들이
각자 흩어진 곳곳에서 도망자로 숨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겪고 본 것을 증거하고 전하는 전도자가 될 때
복음이 동시에 유대 온 땅과 사마리아로… 더 나아가 아프리카 지역으로 퍼져 가는 것과 같다.

이런 사실을 가지고 우리 개인에게 적용해 볼 때
전도인의 삶이라는 것이
완전히 다 성숙한 다음에 하는 일이 아니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을 가진 그 때부터
항상 예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사실 교회에 오래 다니다 보면
세상 친구들이 없어져서 전도를 할 만한 사람들이 없는 상태가 되는데
그래서 지금 막 복음을 듣고 교회로 들어오는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막 경험한 새로운 지체들이 더 인도를 잘하는 것을 본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해 더 강력하게 전하며 인도를 잘하는 것을 본다.
어떤 면에서 바른 성경의 진실을 알게 하는 전도는 조금 서툴어도
하나님의 사랑의 교제권 안으로 저들을 초대하고 오게 하는… 저들을 초대하는 ‘인도’는 정말 잘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의도했던 길이 막히고 어려운 문제가 생기더라도
그 막힌 것과 어려운 문제에 집착하지 않고
우리 각자가 어떤 상황에 있던지 그렇게 내가 처하게 된 삶과 사역의 현장에서
함께 하는 이들과
예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는 전도인의 삶을 살 때…
내가 겪은 예수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과 하나님의 역사를 전하고 알릴 때…
그 복음은 그렇게 계속해서 물파문이 일듯이 우리가 맺고 있는 모든 관계 속으로 계속해서 전파되어 갈 것이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이 전도인으로 부름 받아 살아갈 때
무엇보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뜻하시는 것을 조금이라도 알게 될 때
모든 것을 다 알아야 순종하겠다는 태도가 아니라
나에게 확실하게 알려주신 그 분명한 부르심만큼 즉각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른 성도의 삶인 것을 잊지 말자.
한 교회 안에서
우리를 사명의 자리로 부를 때… 인턴이나 리더로 부를 때…
여전히 부족한 것 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부르시는 열려 있는 곳으로…
내 모습 이대로 그 부르심이 확실한 자리까지 순종하며 나아가면
또 그곳에서 우리로 하여금 바르게 나아가도록 연결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런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
여러분들의 삶의 현장에서
우리를 부르신 이런 하나님의 귀한 소명을 잊지 말고
어떤 상황과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믿음의 길, 말씀의 길, 사명의 길… 그 푯대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거룩하고 용기 있는 주의 성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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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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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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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의욕을 가졌다가도… 막아섬이 있고, 갈등과 다툼이 있다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까지 쉽게 포기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나는 주님이 부르신 빛이요 소금인 것을 잊지 않고… 주의 사랑과 진심이 전해짐에 있어 방해가 되는 세상 닮은 것들… 술과 담배를 비롯한 여러 가지 덕이 되지 않는 것들을 기꺼이 버리고, 멀리하고… 내가 살아가는 삶의 향기를 통해 주의 살아계심이 온전하게 전달되는 거룩한 삶 살아가기 원합니다.
  • 하나님의 모든 뜻을 다 알아야만 순종하겠다는 어리석은 삶이 아니라… 우리 교회와 지체들을 통해 우리에게 들려 주시고 부르시는 그 만큼 즉시 순종하며 나아갈 때 또 더 나아갈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되심을 잊지 않고 진정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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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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