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수) 성도들에게 생존은 ‘전부’가 아니라 ‘일부’일 뿐이다 !!
Posted on 2024-11-06 Posted By: David T.S. CHO Categories: 묵상과기도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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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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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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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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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배자입니다, 소원
Verse: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내가 서있는 곳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Chorus:
내 영혼 거룩한 은혜를 향하여
내 마음 완전한 하나님 향하여
이 곳에서 바로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End:
나의 평생에 단 한가지 소원
주의 아름다우심보며 사랑 노래하는 것
나의 왕되신 주님의 얼굴 구하며 주 사랑 안에 머물러 사랑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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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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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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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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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에게 생존은 ‘전부’가 아니라 ‘일부’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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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
6:60 <영원한 생명의 말씀>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서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말씀이 이렇게 어려우니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하고 말하였다.
6:61 예수께서 제자들이 자기의 말을 두고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이 너희의 마음에 걸리느냐?
6:62 너희가 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겠느냐?
6:63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다. 육은 아무 데도 소용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그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
6:64 그러나 너희 가운데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부터 예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이 누구이며 자기를 넘겨 줄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고 계셨던 것이다.
6:65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신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도 나에게로 올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6:66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고, 그를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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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72w3zxLb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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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성도들이 이 땅에서 걸어야 하는 길이 무엇인지
우리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푼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려 했던 백성들에게
가버나움에서 하신 말씀…
‘생명의 떡’에 대한 말씀의 의미를 깊이 있게 묵상해 보기 바란다.
사람은 연약하기에
당연히 떡을 구할 수밖에 없는 존재일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떡이 필요한 것을 아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도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라는 기도를 하게 하신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로 하여금 보다 더 가치롭게 살아갈 수 있는 귀한 사명과 직분들을 주시는 것이다.
사람이 일평생 먹고사는 것으로만 살아간다면 정말 짐승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사람은 짐승이 아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귀한 존재들이다.
그래서 때로 사람은
영광스러운 일을 위해 굶을 수도 있고, 스스로의 목숨을 바쳐 다른 이들을 구할 수도 있는 존재다.
예수님은 어쩌면
우리에게 그런 존재임을 알게 하시기 원하셨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그럴듯한 이유를 만들어 사람들의 귀를 현혹시키곤 하지만
결국 저들의 목적은
먹고 사는 것… 남보다 더 가지고, 더 먹고, 더 편히 사는 것에 목적을 두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성도는 달라야 한다.
‘나’를 위한 이기적 삶이 아니라 ‘남’을 위한 이타적 삶이어야 하고
돈 벌어 내 배불리는 삶, 내 창고 늘리는 삶이 아니라
남을 배부르게 하는 삶, 낮은 곳으로 흘러가게 하는 삶이 되어야 하고…
공부해서 내 인생 좋게 만드는 것을 넘어
내가 가지게 된 것으로 남 주고 섬기는 인생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살아가실 때
자신의 놀라운 능력을 보며 죽기 살기로 따르겠다는 사람들을 이용해서 당신의 인기와 부귀영화, 권세를 원했다면…
어떻게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얻을 수 있었겠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자신의 생명을 남을 위해 주는 그런 십자가의 삶으로 말미암아
우리 모든 인류에게 생명이 임하고 하나님의 자녀라 칭함을 얻는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서로의 자존심과 자기 식의 방법만을 고집하는 인생이 아니라…
함께 하늘 백성으로
한 교회 안에서
거룩한 사명의 길을 함께 걷는 동역자로 세우신 우리 지체들과
우리 앞에 다가오는 불가능해 보이는 세상의 문제들을
온전히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진정한 가치로 풀어나가는 일에 하나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은
단지 생존의 문제를 넘어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고 세우신 거룩한 목적이 있는 것임을 잊지 않고…
그래서 온 일생을 살아가며
나 만을 위한 삶을 넘어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남을 위한 사명의 길을 기쁨으로 걷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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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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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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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사랑하노라 하면서… 사실 나의 원하는 것을 채움 받고, 남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려고 했던 욕심에 사로잡힌 내 삶을 회개합니다.
- 타당한 이유를 대고 있지만… 정말 그 뿌리 안에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사명이 존재하는지 늘 깊이 되돌아보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길을 따라 가는 참된 제자되기 원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귀중하다고 하면서도 하루에 한시간도 그 말씀 앞에 나가지 못하고… 핑계와 변명을 넘어 바른 길로 이끄는 리더들을 공격하고 저항하는 삶을 살아가지 말고… 우리 주의 말씀이 송이 꿀보다 더 단 말씀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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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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