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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월) 우리의 끝은 이 땅이 아니다 !!

멜버른시티한인교회 2024. 11. 4. 06:20

Posted on 2024-11-04  Posted By: David T.S. CHO Categories: 묵상과기도

매일 스스로 정한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된 개인묵상용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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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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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생각을 가라 앉히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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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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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

 

Verse1: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
주님 오시는 그날 완성되리
우린 고대하네 주님 오시는 그날을
마라나타

Verse2:
비록 부족함과 슬픔 많아도
주를 알아갈 때 참 만족 있네
우린 기대하네 주님 오시는 그날을
마라나타

Pre-Chorus:
주 다시 오시는 그날에
우린 보게 되리
모든 나라와 모든 열방이
주께 경배하는 그날을

Chorus:
주님의 뜻이 하늘에 이뤄지듯
이 땅에 이뤄지는 그날
모든 아픔 모든 눈물
모두 씻겨지리

부활의 영광 이 땅에 이뤄질 때
새 노래로 찬양하리라
주를 향한 주를 위한
승리의 노래를 선포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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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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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새 하루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의 뜻대로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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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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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끝은 이 땅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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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
6:9 “여기 한 아이가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6:10 예수께서 “사람들을 앉혀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곳에는 잔디가 많았다. 사람들이 앉았는데,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6:11 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리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6: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뒤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남은 부스러기를 다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말아라.”하고 말씀하셨다.
6:13 그래서 보리빵 다섯 개에서 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6:14 사람들은 예수께서 하신 표적을 보고 “이 분은 참으로 세상에 오시기로 된 그 예언자다”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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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lubhkyV8x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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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한 사역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고 힘쓰고 애쓰다가
한 아이가 춤을 추고 목을 달라고 했다고 해서
정말 허무해 보일 정도로 죽은 세례요한의 삶을 깊이 되돌아보면서
또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온 열방의 주목을 받으며 세계의 왕이 될 수 있었음에도
한적한 곳으로 피하신 예수님의 행적을 보면서…
과연 믿는 우리들이 이 시대 어떤 삶을 살아야 하고 어떤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인지 묵상해 보기 바란다.

우리는 성도가 되면서 화려한 접대나 환대, 환송을 원하지만
성경을 보면 정작 복음의 길을 걷던 자들에게 보여지는 이 세상의 마지막 모습은 참으로 초라해 보일 정도다.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예언을 했던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도 그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이사야 53장
53:1 우리가 들은 것을 누가 믿었느냐? 주의 능력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53:2 그는 주 안에서, 마치 연한 순과 같이, 마른 땅에서 나온 싹과 같이 자라서, 그에게는 고운 모양도 없고, 훌륭한 풍채도 없으니,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이 없다.
53: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고, 고통을 많이 겪었다.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 얼굴을 돌렸고, 그가 멸시를 받으니, 우리도 덩달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53: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우리가 이 땅에서 성도로 걸어갈 길은
화려한 조명과 수많은 군중의 관심과 환호를 받는 길이 아니라
묵묵히 우리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그 법도와 규례와 명령의 가치를 따라 믿음의 길을 걷는 것임을 잊지 말자.
오병이어의 기적과 표적이 일어날 때는 흥분하고 열광하다가도
정말 걸어야 하는 믿음의 길에 대해 순종의 삶을 요구 받을 때는 모두가 쉽게 버리기 마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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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C. 모리슨이라는 아프리카 선교사가 있었다.
아프리카에서 40년간 선교 사역을 했다.
그동안 가족도, 건강도 잃고, 나이가 들어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올 때가 되었다.
그가 탄 배에는 아프리카에서 코끼리 사냥을 하고 돌아오는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타고 있었다.
배가 뉴욕 항구로 들어서고 대통령이 내리자,
레드 카펫이 깔리고 군악대의 팡파르가 울려 퍼졌다.
대통령 일행이 나간 후 모리슨 선교사가 내렸지만 그를 마중 나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선교사는 저녁노을 진 하늘을 향해 이렇게 소리쳤다.
“주님, 이것이 40년간 아프리카에서 저의 청춘을, 저의 건강을, 그리고 저의 일생을 바친 결과란 말입니까?”
그때 저녁노을 사이로 조용한 음성이 들렸다.
“헨리야, 내 아들아, 너는 아직 고향에 오지 않았단다. 네가 고향에 돌아오는 날, 레드 카펫이 아닌 황금 길을 깔아 놓고 천사들의 나팔 소리와 함께 내가 마중 나가마!”

우리의 본향을 기억하며
그 본향에서 우리를 기다리시고 계신 하나님의 그 귀한 마음을 잊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사명의 길을 바르게… 끝까지 걸어가는 여러분되기를 축원한다.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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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말씀에 대한 묵상, 기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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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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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을 믿노라하면서 늘 최고의 것으로 대접받고 누릴 생각만을 꿈꾸며… 섬기는 자리에 서지 않고 대접받는 자리에만 앉아 있으려 하는 삶을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 우리가 주인공이 되고자 예수를 믿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모든 이들의 삶의 주인이 되고 주인공이 되게 하고자 예수를 믿고 살아가는 것을 잊지 않고… 주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믿음의 길 걷기 원합니다.
  • 이 세상의 박수와 관심과 대접과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하는 환송이 아니라… 나를 끝까지 기다려 주시고 나를 위해 박수를 치며 환영해 주시는 우리 하나님을 소망하며… 우리 주님을 만날 그 믿음의 길, 성도의 길을 끝까지 걷는 내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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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멜버른 시티 한인교회”를 입력하면 정확한 지도가 보입니다.
https://melbournecitychurch.com.au/교회-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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